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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원주 맛집 점심 원주토속한정식 두부마을

by 긍정에이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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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때문에 방문한 토속한정식두부마을.

입구부터 구수한 냄새가 살짝 풍겨 나와서 괜히 기대가 됐다. 안으로 들어가니 널찍하고 깔끔한 홀, 그리고 연한 나무색 테이블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상차림이 빠르게 깔렸는데, 두부집답게 첫인상부터 ‘담백한 호강’이었다. 몽글몽글한 순두부, 따끈한 모두부,  그리고 고소한 콩비지찌개, 하나씩 맛을 보는데 입 안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따끈한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을 찍어 먹어도 고소했다.

 

 

 

 

인기 많았던 메밀전. 추가로 한판을 더 주문할 정도로 고소했다.

 

 

 


두부한정식은 말 그대로 두부가 중심에 선 한 상차림이었다. 두부를 활용한 반찬과 찌개가 나왔고,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손이 갔다. 함께 나온 나물들은 신선했고, 밥을 부르는 맛이었다. 밥 위에 모두부를 올린 뒤 김치 한 점 얹어 먹으면 최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하고 든든한 밥상. 가족들이 다 만족한 한 끼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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