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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원주 마라탕 배달 맛집 라화방 마라탕 원주점

by 긍정히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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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이 라화방 마라탕을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짝궁이 먹고 싶다기에 정보를 얻어서
배달을 해보기로 했다.



::: 본인 돈으로 결제 :-) #내돈내산


원주 단구동 마라탕 맛집

라화방 마라탕 원주점

 

 

 

주소 : 원주시 남원로 528-31(단구동 1514-3)
영업시간 : 매일 10:30-22:30

 

 

 

 




 

 

마라탕이 정확히 어떤 음식인지 몰랐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혀가 마비되도록 맵고 뜨겁다라는
뜻을 가진 중국음식이었다.

 

마라탕이란, 중국 쓰촨 기반으로 둥베이 지방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요리이다. 한자로 마(痲)는 저리다 혹은 마비되다, 라(辣)는 맵다, 탕(燙)은 뜨겁다는 뜻으로, 초피ㆍ팔각ㆍ정향ㆍ회향 따위를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 채소ㆍ고기ㆍ국수ㆍ두부ㆍ완자 등을 원하는 대로 넣어 끓이는 중국 탕요리이다. 특유의 혀가 저리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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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
궈바로우(대) + 사골육수 + 마라탕(셀프)

 

 

친구가 마라탕 주문이 너무 복잡하다는
얘기를 했던적이 있다.
그땐 무슨 얘기인지 몰랐는데
직접해보니 복잡하긴하다.

그래서 짝궁이 동료가 주문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왔다.
우리도 그대로 주문 ㅎㅎ

 



궈바로우(대) + 사골육수 + 마라탕(셀프)

 

 



너무 매우면 아이들이 못먹기 때문에
약간 매운맛(신라면)으로 주문했다.



 

 

 

 

뚜껑을 열었을때 놀랬다.

 

응?

 

아.. 이런 탕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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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다르지만,

명절에 남은 전등을 넣어 만든

잡탕 같았다.ㅎㅎ

 

 

 

 

 

궈바로우도 주문했는데

이름만 다를뿐

탕수육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중국집 탕수육보다 바삭했고,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짝궁은 맛있게 잘 먹었고,

잘 먹을줄 알았던 아들은 느끼하다고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다고.

나도 느끼하긴 했는데
기대를 너무 안하고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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